페이팔이 운영하는 모바일 송금 서비스 벤모가 최근 앱 리디자인과 함께 신규 사용자의 게시물 공개 범위를 ‘친구만’으로 기본 설정하는 기능을 도입했다고 28일 밝혔다.
기존에는 신규 사용자의 게시물이 기본적으로 ‘공개’로 설정되어 타인에게도 노출되었으나, 이번 업데이트로 ‘친구만’으로 변경되어 개인정보 보호가 강화됐다. 사용자들은 필요에 따라 공개 범위를 조정할 수 있지만, 기본 설정으로 ‘친구만’ 공개가 적용된다.
벤모는 “이번 리디자인을 통해 사용자 편의성과 개인정보 보호 수준을 모두 높였다”며 “특히 신규 사용자들이 실수로 개인 정보를 과도하게 공유하는 상황을 방지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주요 변경 사항
- 기본 공개 범위 변경: 신규 가입 시 게시물 공개 범위가 ‘친구만’으로 설정됨
- 선택적 공유 가능: 사용자가 필요 시 ‘공개’ 또는 ‘비공개’로 변경 가능
- UI 개선: 리디자인된 앱은 더 직관적인 결제 및 송금 프로세스 제공
벤모는 지난해에도 개인정보 보호 정책을 강화하며 ‘친구 목록’ 기능 개선과 ‘거래 내역 비공개’ 옵션을 도입한 바 있다. 이번 업데이트는 이러한 흐름을 이어가며 사용자들에게 더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보인다.
“사용자들이 송금과 결제를 하면서도 개인정보를 보호받을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할 것” – 벤모 관계자
출처:
Engadg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