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더못, 브래디 신임 감독에 대한 응원과 조언

버펄로 빌스가 감독직을 맡겼던 숀 맥더못은 후임으로 공격코디네이터 조 브래디를 임명하면서, 그가 뛰어난 재능을 지닌 코치이지만 ‘헤드코치’ 역할은 ‘다른 일’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맥더못은 NFL 미디어와의 인터뷰에서 “브래디는 정말 talented한 코치이자 플레이콜러”라며 “그가 지난 4년간 보여준 모습은 훌륭한 수준이었다”고 평가했다. 또한 “브래디가 좋은 성과를 내길 바란다”며 응원을 표했지만, 동시에 “아무도 해보지 않은 일을 준비한다고 해서 되는 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다른 일’이란 무엇인가?

맥더못은 “우리는 누구든 이 자리에 오기 전까지는 이 일을 해본 적이 없다”며 “준비는 중요하지만, 헤드코치 역할은 그 어떤 준비 과정과도 다른 고유한 책임을 요구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이 2017년 빌스의 첫 헤드코치로 부임할 때 느꼈던 ‘학습 곡선’을 떠올리며 말했다.

“저도 수비코디네이터로 8년간 경험을 쌓았지만, 헤드코치로 전환했을 때 모든 것이 달랐다”며 “어떤 준비도 이 역할을 완전히 이해하는 데는 부족하다는 점을 깨달았다”고 강조했다.

맥더못의 조언과 미래 계획

맥더못은 브래디가 필요로 할 때 언제든 도움을 줄 수 있음을 시사하며, “제가 할 수 있는 한 언제든 도와드릴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2027년에도 코치직을 맡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향후 계획을 밝혔다.

한편, 브래디는 NFL 역사상 가장 어린 헤드코치 중 한 명으로, 공격코디네이터로 4년간의 경험만 있을 뿐, 감독 경험은 전무한 상태다. 맥더못의 조언은 그의 첫 시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