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이거스 레이더스는 신인 쿼터백 페르난도 멘도자의 데뷔 선발 가능성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코치진은 신인 쿼터백이 개막전에 선발로 나서지 않기를 희망했지만, NFL의 결정으로 상황이 달라졌다.
레이더스는 지난해 시즌 종료 후 베테랑 쿼터백 커크 커신스를 영입하며 신인 멘도자의 데뷔를 천천히 준비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NFL은 멘도자가 선발로 나설 경우에도 이 시즌에는 프라임타임 경기로 중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는 신인 쿼터백의 데뷔전을 조기에 노출하지 않겠다는 NFL의 전략으로 풀이된다.
개막전부터 약한 상대들 상대
레이더스의 2024 시즌 개막전은 9월 13일 마이애미 돌핀스와의 경기로 시작된다. 돌핀스는 현재 리빌딩 중인 팀으로, 레이더스에게 좋은 출발 기회를 제공할 가능성이 크다. 이후 9월 22일 샌디에이고 차저스, 9월 29일 뉴올리언스 세인츠와 맞붙는다.
차저스는 지난 시즌 디펜시브 코디네이터 제시 민터를 잃었고, 세인츠는 지난 두 시즌 동안 총 11승에 그치며 약체로 분류된다. 이러한 상대들 덕분에 레이더스는 멘도자의 데뷔 선발을 서두를 필요성이 줄어들었다.
후반기 데뷔 가능성도 존재
만약 레이더스가 멘도자의 데뷔를 늦춘다면, 11월 24일 클리블랜드 브라운스와의 경기(12주차)에서 선발로 기용할 가능성이 있다. 브라운스전 이후 레이더스는 휴식기를 가진 뒤, 12월 1일 차저스, 12월 8일 덴버 브롱코스, 12월 15일 테네시 타이탄스, 12월 22일 애리조나 카디널스, 12월 29일 캔자스시티 치프스와 맞붙는다.
레이더스는 2026년에도 프라임타임 경기 일정을 배정받지 못한 5팀 중 하나로, 멘도자의 데뷔전이 조기에 중계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NFL은 신인 선수의 데뷔전을 carefully 관리하고 있으며, 레이더스도 이를 고려해 멘도자의 데뷔 시기를 신중히 결정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