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시장 선거를 앞두고 폭스11(FOX 11)이 오는 15일(수) LA 시장 후보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3일(월) 발표했다. 그러나 이날 토론회에는 스펜서 프랫(Spencer Pratt) 후보가 참석하지 않을 예정이다.

폭스11은 LA 시장으로 재직 중인 카렌 배스(Karen Bass) 시장, 레이 황(Rae Huang) 목사, 기업가 아담 밀러(Adam Miller), 시의원 니탸 라만(Nithya Raman) 등 네 명의 주요 후보를 초청했다고 밝혔다. 프랫 또한 초청 대상에 포함되었으나, 사전 일정 충돌을 이유로 참석을 거절했다고 폭스11은 설명했다. 프랫 측은 아직对此에 대한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프랫은 지난 1일 NBC4 LA가 주최한 첫 토론회에서 주목받았다. 당시 NBC4 LA는 시청자 온라인 투표를 실시했는데, 프랫이 89%의 압도적인 지지율로 1위를 차지했으며, 배스 시장은 7%, 라만 시의원은 4%에 그쳤다.

정치 분석가 멜라니 메이슨(Melanie Mason) 폴리티코(Político) 캘리포니아 지국장은 CNN과의 인터뷰에서 프랫이 “토론 무대에서 기대에 부응했다”고 평가했다. 그녀는 “프랫은 정치 신인이지만, 그의 폭력적인 소셜미디어 활동과 TV 출연 경험이 LA 시민들의 분노를 대변하는 데 효과적이었다”고 분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폭스11이 패트 브라운 공공정책연구소(Pat Brown Institute for Public Affairs)와 LA 여성투표자연맹(League of Women Voters of Greater Los Angeles)과 공동 주최하며, 현지 시간 15일 오후 6시부터 7시 30분까지 폭스11을 통해 생방송될 예정이다. 진행은 마를라 텔레스(Marla Tellez)와 밥 데카스트로(Bob DeCastro) 아나운서가 맡는다.

출처: The Wr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