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트레이서의 엉덩이가 게임 커뮤니티에서 큰 화제가 됐다. 그리고 2026년, 또다시 같은 주제가 떠오르고 있다. 이번에는 포트나이트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트레이서의 외형이 달라지면서 ‘트레이서 엉덩이’ 논쟁이 재점화된 것이다.
2016년 당시 블리자드는 트레이서의 ‘부적절한’ 승리 포즈를 삭제하고 새로운 포즈로 대체했는데, 이 사건은 ‘트레이서 엉덩이 종말론’이라는 이름으로 회자됐다.Destructionoid의 2016년 기사에서 당시의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포트나이트 콜라보로 재점화된 논란
포트나이트와 오버워치의 콜라보레이션이 시작되면서 트레이서, D.Va, 메르시, 겐지 등 오버워치 캐릭터들이 등장했다. 하지만 이 업데이트의 가장 큰 화제는 다름 아닌 트레이서의 엉덩이였다. 포트나이트 버전의 트레이서는 오버워치보다 훨씬 풍만한 엉덩이를 자랑하는데, 이 점이 유저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트위터에서도 트레이서의 엉덩이를 두고 다양한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일부 유저는 이를 두고 “1,600 V-벅스로 트레이서의 엉덩이를 감상할 수 있다”며 농담을 던졌고, 4,200 V-벅스짜리 오버워치 아이템 번들 또한 포트나이트 상점에서 가장 인기 있는 상품으로 등극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으로 오버워치 10주년 기념 이벤트는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포트나이트의 인기 덕분에 트레이서의 엉덩이 논쟁이 다시 한 번 전 세계적으로 퍼지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