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L 역사상 최고의 라인배커로 꼽히는 로렌스 테일러(67세)가 위장 질환으로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담당 변호사 마크 아이글러시(Mark Eiglarsh)는 1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테일러가 지난주부터 입원 중이며, 아직 퇴원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아이글러시는 "테일러는 현재 의료 observation 중이며, 상태가 점차 호전되고 있다"며 "이 어려운 시기에 그를 걱정하고 기도해준 모든 이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어 한다"고 전했다.
테일러는 1981년부터 1993년까지 뉴욕 자이언츠에서 활동하며, 수퍼볼 2회 우승(1986, 1990)을 이끌었다. 또한 8차례 올프로에 선정됐으며, 1986년에는 NFL MVP로도 등극했다. 그의 등번호 56번은 자이언츠에 의해 영구 결번됐다. 1999년에는 프로 풋볼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현재까지 그의 상태는 생명에 위협적이지 않으며,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