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시아 실버스톤이 출연하고 제작에도 참여할 예정이었던 ‘클루리스’ 속편 시리즈가 피콕에서 제작 중단됐다.
2025년 4월 피콕이 개발 중이라고 발표했던 이 프로젝트는 실버스톤이 1995년 영화에서 연기했던 셰르 역할로 복귀하고, 에이미 헥커링 감독(원작 각본가)과 로버트 로렌스 프로듀서와 함께 총괄 프로듀서로도 참여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구체적인 줄거리는 공개되지 않았으며, 영화 이후의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었다.
CBS 스튜디오와 유니버설 텔레비전(유니버설 스튜디오 그룹 산하)이 공동 개발하던 이 프로젝트는 현재CBS 스튜디오가 철수하면서 중단됐다. 그러나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CBS 스튜디오는 여전히 ‘클루리스’ IP에 대한 투자를 지속하며, 다른 방송사로 프로젝트를 이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각본과 제작은 조슈아 슈워츠와 스테파니 새비지가 맡을 예정이었다. 두 사람은 이전에 ‘O.C.’와 ‘고스팝 걸’ 등을 공동 작업했으며, 현재는 ‘페이크 엠파이어’를 통해 활동 중이다.此外, 조던 와이스는 ‘돌페이스’와 디즈니 ‘프리키어 프라이데이’ 시퀄의 각본과 제작을 맡았으며, HBO 맥스 애니메이션 ‘할리 퀸’의 작가로도 활동했다. 2024년에는 키어넌 시프카 주연의 holiday romcom ‘스위트하츠’를 감독하고 공동 각본을 썼다.
‘클루리스’ IP는 1990년대 배경의 TV 시리즈로도 재탄생한 바 있다. 실버스톤은 출연하지 않았지만, 레이첼 블랜처드, 스테이시 대시, 엘리사 도너번, 월리스 숀 등이 출연한 이 시리즈는 ABC와 UPN에서 총 3시즌 동안 방영됐다.
실버스톤은 2023년 Rakuten 슈퍼볼 광고에서 영화 속 유명 토론 장면을 재현하며, 노란색 미니스커트 차림으로 셰르 역할을 재연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