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피트(The Pitt)’의 스타이자 제작자인 노아 와일리(Noah Wyle)가 야간 근무 스핀오프 계획에 대해 “필요 없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진행된 팟캐스트 ‘A Lot More’에서 “요즘은 야간 근무가 충분히 다뤄지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팬들은 더 원할지 모르지만, 적정선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와일리는 이 발언에 대해 “오만하고 건방지다”는 비판을 받았지만, 자신의 입장을 고수했다. 그는 “야간 근무는 정말 좋은 캐릭터들이고, 분위기도 훌륭하다”면서도 “더 이상 필요 없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ER’로 유명한 와일리는 야간 근무에 대한 현실을 설명하며 “정말로Chaotic하지 않다”고 밝혔다. 그는 “야간 근무를 주로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엄마들”이라며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고 낮에 집에 있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이어 “팬들이 상상하는 만큼Chaotic하지 않고, 오히려 지루하고 차분한 분위기”라고 덧붙였다.

한편, 그는 야간 근무 팀의 인기 캐릭터인 닥터 잭 애봇(숀 하토시 분)을 비롯해 “정말 좋은 캐릭터들”이라며 아쉬움을 표했다. 그러나 스핀오프가 드라마의 강점을 희석시킬 수 있다고 우려했다.

“정말 좋은 작품이 잘 돌아가고 있다면, 너무 빠르게 확장하거나 프랜차이즈화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야만 그 작품의 특별함이 유지될 수 있다.”

‘더 피트’ 시즌 3에 대한 계획도 공개됐다. 와일리는 지난 4월 ПaleyFest LA 2026에서 “시즌 3는 가을 배경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크며, 추운 날씨와 새로운 사건들을 다룰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 피트’ 시즌 1과 2는 HBO Max에서 시청 가능하다.

출처: The Wr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