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패스틱 인스트루먼츠(Telepathic Instruments)의 인기 신시사이저 ‘오키드(Orchid)’가 약 몇 개월 만에 재출시된다. 5월 5일부터 정식 발매되며, 기본형은 $649에 구매할 수 있다.

특히 한정판인 투명한 ‘아크틱(Arctic)’ 버전은 $699로 판매된다. 이 제품은 테임 임팔라(Tame Impala)의 케빈 파커(Kevin Parker)가 디자인에 참여했으며, 1950~60년대 가정용 코드 오르간에서 영감을 받았다.

간편한 코드 연주로 주목받은 오키드

오키드 신시사이저는 복잡한 음악 이론이나 손가락 운지 없이도 풍부한 코드 진행을 즉시 연주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이는 과거 가정용 코드 오르간과 유사한 기능으로, 음악 이론에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도 손쉽게 화려한 사운드를 연출할 수 있게 해준다.

출시 당시 큰 인기를 얻었지만 공급이 부족해 구매가 어려운 경우가 많았다. 이번 재출시를 계기로 많은 음악가들이 다시 한 번 오키드의 기능을 경험할 수 있을 전망이다.

디자인과 사양

오키드 신시사이저는 미니멀한 디자인과 직관적인 조작성으로 주목받았다. 특히 ‘아크틱’ 버전은 투명한 외관으로 시각적 아름다움을 더했으며, 한정판으로만 만나볼 수 있어 수집가들의 관심도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The Ver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