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가 CBS News와의 인터뷰에서 연방 휘발유세(1갤런당 18.4센트)의 일시적 중단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는 휘발유 가격 상승으로 공화당이 정치적 압박을 받고 있는 가운데 백악관의 입장이 바뀌는 계기가 되었다.
트럼프는 CBS 인터뷰에서 "휘발유세를 일정 기간 없애고, 휘발유 가격이 하락하면 서서히 다시 부과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 조치를 위해서는 의회 승인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실현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제기된다.
주요 동향:
- 상원의원 조시 호울리(공화, 미주리주)가 X(구 트위터)에 휘발유세 중단을 위한 법안을 월요일에 발의할 계획임을 밝혔다.
- 백악관은 트럼프가 의회에 직접 행동을 요청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한편, 이란 전쟁 발발 이후 휘발유 가격이 급등했다. AAA에 따르면 현재 미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갤런당 4.52달러로, 전쟁 전(갤런당 약 3달러)보다 크게 상승했다.
주목할 점: 의회가 아직 이 문제를 다루지 않고 있어 조치가 실현될 가능성은 불확실하다. 민주당 소속 상원의원 마크 켈리(애리조나주)와 리처드 블루멘탈(코네티컷주), 그리고 하원의원 크리스 파파스(뉴햄프셔주)는 10월 1일까지 휘발유세를 중단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심층 분석: 휘발유세 휴일이 실제로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해야 한다.
출처:
Axi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