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식품의약국(FDA) 수장인 마티 마카리(Marty Makary)가 12일 사임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트럼프 행정부에서 잇따라 진행 중인 인사쇄신 움직임의 일환으로, 마카리는 FDA를 떠나게 됐다.
마카리의 사임은 전자담배 규제 정책을 둘러싼 트럼프 대통령과의 정책 갈등이 원인으로 지목된다. 특히 전자담배 규제 강화 방안에서 양측의 입장 차이가 두드러졌으며, 지난주 월스트리트저널(WSJ) 보도에 따르면 마카리의 해고 가능성도 제기됐다.
마카리는 FDA 수장으로 재직하며 공중보건 정책 전반에 걸쳐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왔으나, 트럼프 대통령과의 정책적 견해 차이로 인해 결국 사임에 이르게 됐다. 그의 사임은 FDA 역사상 주요 인사 변동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출처:
The New Republ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