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가 지난주 공개한 '푸라 X 맥스(Pura X Max)'가 중국 시장에서 정식 출시됐다. 삼성과 애플이 비슷한 시기에 출시할 예정인 가운데, 화웨이가 먼저 시장에 진입하며 와이드 폴더블 폰의 최초 상용화 경쟁에서 선두를 차지했다.

이번에 출시된 푸라 X 맥스는 '패스포트 스타일' 디자인을 채택한 와이드 폴더블 폰으로, 기존 폴더블 폰보다 넓은 화면을 제공한다. 특히, 두 가지 버전으로 나뉘어 출시됐으며, 오늘(1일)부터 예약 구매가 시작됐다.

가격 및 사양 공개

  • 표준 모델: 12GB RAM + 256GB 저장공간 모델은 10,999위안(약 161만 원)부터 시작
  • 고용량 모델: 512GB 저장공간 모델은 11,999위안(약 180만 원)
  • 컬렉터스 에디션: 12,999위안(약 190만 원)부터 시작(사양 미공개)

화웨이는 지난주 공식 발표를 통해 푸라 X 맥스의 디자인과 주요 기능을 공개했으며, 이번 출시로 완전한 사양과 가격을 공개했다. 와이드 폴더블 폰 시장에서 화웨이의 선점은 삼성과 애플의 추격을 앞당길 것으로 보인다.

‘와이드 폴더블’은 기존 폴더블 폰보다 넓은 화면과 멀티태스킹 기능을 제공하며, 특히 비즈니스 및 콘텐츠 소비용으로 주목받고 있다.

화웨이는 푸라 X 맥스를 통해 폴더블 폰 시장에서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할 계획으로, 향후 삼성과 애플의 대응이 주목된다.

출처: The Ver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