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센스가 올해 첫 RGB LED TV인 UR9 시리즈의 가격을 출시 당일 40% 이상 대폭 인하했다고 발표했다. 기존 예상가보다 훨씬 저렴해진 UR9은 65인치 모델이 1,999달러, 75인치 2,999달러, 85인치 3,999달러로 책정됐다. 100인치 모델은 아직 가격 변동이 없다.

이 가격 인하는 UR9의 가장 큰 문제였던 고가 문제를 해결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출시 초기 UR9의 65인치 모델은 3,500달러로, 동급 플래그십 OLED TV인 LG G6와 삼성 S95H보다 비싼 가격이었다. 또한 OLED의 화질 성능이 RGB LED보다 우수하다는 점도 UR9의 가격 경쟁력을 떨어뜨리는 요소였다.

그러나 삼성전자가 자체 RGB LED TV인 R95H의 가격을 공개하면서 시장의 가격 경쟁이 치열해졌고, 히센스는 UR9의 가격을 즉시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이로 인해 UR9은 OLED 대비 저렴한 대안으로 주목받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UR9의 주요 특징

  • RGB LED 기술로 색 표현력 향상
  • 4K 해상도 지원
  • 120Hz 주사율로 부드러운 화면 전환
  • HDMI 2.1 지원으로 게이밍 최적화

히센스는 UR9의 가격 인하로 RGB LED TV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OLED TV에 비해 저렴한 가격으로RGB LED TV의 장점을 어필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출처: The Ver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