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펼쳐진 뉴욕 닉스와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의 플레이오프 1차전 경기장. 이곳에서 NBA 수석 공식 사진작가 네이선 S. 버틀러의 예술적인 조명과 연출이 돋보이는 사진 시리즈가 NBA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버틀러는 40년 이상 NBA를 가까이에서 촬영해 온 베테랑 사진작가다. 그는 담배 연기 가득했던 과거부터如今 스마트폰이 ubiquitous한 시대까지 NBA의 변화상을 담아왔다. 그의 작품들은 최근 출간된 책 《Courtside》에 수록되어 있다.
지난주 버틀러를 만나 NBA 경기장을 어떻게 사진으로 담아내는지, 그리고 새로운 시각으로 게임을 바라보는 그의 노하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아래는 그 대화를 정리한 것이다.
MSG의 조명과Foreground·Background의 대비
“MSG에서 이번 시리즈를 촬영하면서 특히 인상 깊었던 사진들이 있습니다. 전경은 부드러운 조명으로, 배경은 극명한 어둠으로 대비되는 작품들 말이죠.”
그가 말한 것처럼 MSG의 조명 시스템은 그의 사진 예술에 큰 영향을 미친다. 그는 MSG의 특수한 조명 환경이Foreground와 Background의 극명한 대비를 연출하는 데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40년 NBA 촬영의 변화와 노하우
버틀러는 NBA가 변화해 온 40년을 직접 목격했다. 그는 “과거에는 경기장 내 cigarette smoke가 자욱했지만,如今은 관객들이 손에 든 스마트폰이 경기장의 새로운 빛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그는 항상 새로운 시각으로 게임을 바라보려 노력했다고 전했다.
그의 사진은 단순히 경기의 순간을 포착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그는 “경기장 안의 에너지와 선수들의 감정을 담아내고 싶다”며 “한 장의 사진으로 그 순간의 분위기를 전달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Courtside》에 담긴 그의 여정
최근 출간된 《Courtside》에는 버틀러의 40년 경력 중 엄선된 작품들이 수록되어 있다. 이 책은 NBA의 역사와 함께 그의 시각이 어떻게 진화해 왔는지를 보여준다. 그는 “이 책을 통해 NBA의 아름다움을 새로운 관점에서 전달하고 싶다”고 말했다.
버틀러의 작업은 단순히 사진에 그치지 않는다. 그는 “NBA는 하나의 스포츠를 넘어 예술과 문화의 장”이라며 “그 속에서 새로운 이야기를 찾아내고 싶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