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L이 2026 시즌 개막전을 발표했다. AFC 서부지구 라이벌인 캔자스시티 칩스와 덴버 브롱크스가 1주차 매니지 나이트 경기를 치르게 됐다.
리그 사무국은 26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해당 대진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개막전은 9월 초로 예정되어 있으며, 칩스의 홈구장인 애로헤드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마홈스의 부상 회복 여부가 관건
2013년 크리스마스 이브 경기에서 브롱크스가 10년 만에 애로헤드 스타디움에서 승리를 거둔 이후, 두 팀은 매년 뜨거운 라이벌전을 펼치고 있다. 당시 칩스는 주전 쿼터백 패트릭 마홈스가 무릎 부상으로 결장했던 상황이었다.
마홈스는 현재 재활 중으로, 개막전 출전 가능성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마홈스가 복귀한다면, AFC 서부지구 최강팀인 칩스의 홈에서 펼쳐지는 개막전은 그의 결의를 한층 더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1주차 프리미어타임 대진 확정
이번 발표로 1주차 프리미어타임 경기 3개가 모두 확정됐다. 일요일 나이트 경기는 댈러스 카우보이스가 뉴욕 자이언츠를 상대하며, 목요일 나이트 경기는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가 호주에서 로스앤젤레스 램스를 만난다. 아직 미정인 수요일 나이트 개막전은 시애틀 시호크스가 상대팀을 발표할 예정이다.
NFL은 매년 개막전을 화려하게 꾸미며 팬들의 관심을 이끈다. 특히 라이벌전이 포함된 매니지 나이트 경기는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