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L 2026 시즌 일정이 공개되는 이달 말, 콜츠의 와이드 리시버 조쉬 다운스(Josh Downs)가 가장 먼저 확인할 경기는 동생인 칼렙 다운스(Caleb Downs)가 소속된 댈러스 코워보이즈와의 경기다.
칼렙은 2025년 NFL 드래프트에서 전체 11순위로 지명됐다. 조쉬는 동생이 코워보이즈에 합류하면 주로 닉엘corners로 기용될 것이라는 소식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는 곧 두 형제가 정규시즌 내내 맞대결을 펼칠 가능성이 크다는 의미다.
조쉬 다운스는 "그가 코워보이즈에 가게 되면 닉엘corners로 뛸 거야. 그러니까 경기 내내 맞대결이 될 거야."라고 말하며 흥미로운 전망을 내비쳤다. 이어 "재밌는 상황이지만, 내가 형이라는 사실을 알려줘야겠어."라고 농담을 덧붙였다.
한편, 코워보이즈는 2026 시즌 3주차와 18주차에 각각 리오에서 레이븐스와 맞붙을 예정이다. 하지만 두 형제의 맞대결은 정규시즌 어느 때든 벌어질 수 있는 상황이다.
"재밌는 상황이지만, 내가 형이라는 사실을 알려줘야겠어."
— 조쉬 다운스
두 형제의 NFL 데뷔와 미래 전망
칼렙 다운스는 2025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11순위로 지명되며 NFL 역사상 드문 ‘형제 동반 지명’ 사례를 만들었다. 조쉬는 이미 2023년 드래프트 3라운드에서 콜츠에 지명된 바 있다. 두 형제가 같은 팀에서 뛰는 경우도 있었지만, 이번엔 완전히 다른 팀에서 맞대결을 펼칠 가능성이 커졌다.
NFL 팬들은 두 형제의 맞대결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특히 칼렙이 닉엘corners로 활약한다면, 조쉬는 그의 상대를 맡게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두 형제는 경기장에서뿐만 아니라 가족으로서도 특별한 순간을 공유할 것으로 보인다.
형제의 NFL 커리어와 기대치
- 조쉬 다운스(콜츠): 2023년 드래프트 3라운드 지명. 2024시즌 826야드, 4터치다운 기록.
- 칼렙 다운스(코워보이즈): 2025년 드래프트 11순위 지명. 닉엘corners로 주목받는 신인 수비수.
두 형제는 NFL 무대에서 각자의 역할을 다지며,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주목된다. 특히 2026 시즌에는 두 형제가 맞대결을 펼칠 가능성이 커지면서 NFL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