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풋볼계에 길이 남을 전설의 아들, 찰스 우드슨 주니어(Charles Woodson Jr.)가 2027 시즌 미시간 대학교(University of Michigan) 풋볼팀 ‘울버린스(Wolverines)’에 합류하기로 결정했다. 이 소식은 온라인 풋볼 스카우팅 매체 On3.com의 Hayes Fawcett 기자에 의해 먼저 보도되었다.

찰스 우드슨 주니어는 플로리다주 올랜도 소재 고등학교에서 수비수(Defensive Back)로 활동 중이며, 아버지 찰스 우드슨의 영광스러운 족적을 따라 미시간 대학교에 입단하게 됐다. 아버지는 1997년 미시간 대학교 역사상 최초로 수비수 출신으로 하이즈만 트로피를 수상했으며, 팀을 전국 챔피언으로 이끈 주인공이었다. 이후 NFL에서 오클랜드 레이더스와 그린베이 패커스에서 활동하며 ‘수비수MVP’, 슈퍼볼 우승, 프로 풋볼 명예의 전당 헌액 등 화려한 경력을 쌓았다.

아버지의 위대함을 잇겠다는 듯한 선택으로, 찰스 우드슨 주니어는 미시간 대학교의 전통과 excellence를 계승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그의 합류는 2027 시즌을 앞두고 미시간 팬들에게 큰 기대를 안겨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