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L이 역사상 처음으로 프랑스에서 정규시즌 경기를 개최한다. 미국 프로 미식축구(NFL) 사무국은 오는 10월 25일 프랑스 파리에서 세인츠와 스틸러스가 맞붙는다고 밝혔다.

이번 경기 일정은 NFL의 공식 발표에 앞서 @OzzyNFL 트위터 계정을 통해 먼저 유출됐다. 해당 계정은 지난해부터 NFL 일정 유출로 주목받아 왔으며, 이번에도 정확한 정보를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클리블랜드 플레인 딜러의 메리 케이 캐봇 기자 역시 이 소식을 확인했다.

NFL은 오는 16일까지 아직 발표되지 않은 국제 경기 일정을 모두 공개할 계획이다. 올해는 총 9개국에서 국제 경기가 열리며, 영국(3경기), 스페인(1경기), 독일(1경기), 호주(1경기), 브라질(1경기), 멕시코(1경기) 등에서 펼쳐진다. 이는 2025년 5경기에서 크게 증가한 규모다.

NFL과 NFLPA(미국프로축구선수노동조합) 간의 협약에 따라 현재 국제 경기 수는 최대 10경기로 제한돼 있지만, NFL은 향후 16경기로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