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텍사스) — 넬리 코르다가 세계 여자 골프 랭킹 1위에 다시 올랐다. 코르다는 지난 26일 휴스턴 메모리얼파크 골프장에서 열린 '체브론 챔피언십 2026'에서 우승하며 통산 세 번째 메이저 타이틀을 획득했을 뿐만 아니라, 세계 랭킹 1위 자리를 재탈환했다.

코르다는 이번 시즌 들어 단 한 번도 2위 이하의 성적을 기록하지 않으며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 성적은 다음과 같다.
- 힐튼 그랜드 바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 우승
- 포티넷 파운더스컵 — 2위
- 포드 챔피언십 프레젠티드 바이 와일드 호스 패스 — 2위
- 아람코 챔피언십 — 공동 2위
- 체브론 챔피언십 — 우승
코르다는 지난해 8월 젠노 티티쿨에게 1위 자리를 내준 후 8개월 만에 다시 랭킹 1위에 올랐다. 이는 코르다의 통산 7번째 1위 등극으로, 지금까지 총 109주간 1위를 차지하며 세계 랭킹 역사상 네 번째로 오랫동안 1위를 유지한 선수가 됐다. 1위 최장기 기록은 진영 코(163주)가 보유하고 있다.
코르다는 2026년 시즌 들어 모든 대회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며 '자신의 세상'을 구축하고 있다. 앞으로 어떤 성과를 이어갈지 주목된다.
출처:
SB N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