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가 깜짝 다이렉트를 통해 스위치 2용 ‘스타폭스 64’ 리메이크를 공개했다. 2016년 ‘스타폭스 제로’ 이후 약 10년 만에 발매되는 스타폭스 시리즈 신작으로,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하지만 공개된 Фок스와 동료들의 실사풍 그래픽이 지나치게 이질적이라는 평가가 쏟아지고 있다. 그동안 닌텐도 게임의 그래픽을 현실적으로 개선해 달라는 요청이 많았지만, 정작 реалисти한 그래픽을 적용하자 팬들은 당황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소셜 미디어에서는 Фок스를 비롯한 캐릭터들의 모습이 ‘이상하다’는 반응이 줄을 잇고 있다. 일부 팬들은 Фок스의 얼굴이 마치 ‘인간 같은 이빨을 가진 소닉’ 같다는 우스갯소리까지 내놓으며 실소를 자아내고 있다.
‘Фок스가 이상해졌어…’
— 트위터 사용자 @jacobgeller (2026년 5월 6일)
‘이게 스타폭스 맞아?’
— 블루스카이 사용자 @topherflorence (2026년 5월 6일)
한편, 닌텐도는 이 같은 이질감을 오히려 적극적으로 활용하기로 한 듯하다. 다이렉트에서 Фок스 캐릭터로 얼굴을 변환할 수 있는 새로운 기능을 공개했는데, 단순히 정적인 이미지가 아니라 Фок스의 표정을 따라 움직이는 실시간 아바타 기능까지 제공했다. 이는 마치 ‘스타폭스 버추얼 유튜버’와 같은 시스템으로, 팬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닌텐도 다이렉트는 언제나 최고야!’
— 트위터 사용자 @lexluddy (2026년 5월 6일)
‘Фок스 노래방이나 하자!’
— 블루스카이 사용자 @ethangach (2026년 5월 6일)
Фок스와 동료들의 모습이 ‘이상하다’는 사실은 부인할 수 없지만, 이것이 좋은 의미인지 나쁜 의미인지는 아직 알 수 없다. 닌텐도가 의도적으로 이질감을 노렸다면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준 셈이며, 그렇지 않다면 심각한 실수일 수도 있다. 다행히도 팬들은 6월 25일 발매를 앞두고 기다릴 수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