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주요 행사장인 헌팅턴 플레이스(Huntington Place)에서 방화 사건이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4월 28일 오전 9시경 발생한 이 사건으로 인명피해는 없으며, 피해 규모도 ‘최소한’에 그쳤다고 밝혔다.

헌팅턴 플레이스는 매년 디트로이트 오토쇼가 열리는 곳으로 유명하지만, 최근 관객 수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2025년 오토쇼 관객 수는 불과 27만 5천 명에 불과했으며, 올해 figures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이는 지난해보다 더 적은 수치일 가능성이 있다.

사건 발생 당시 범인은 검은색 복장을 한 채 가연성 액체가 든 플라스틱 병을 들고 행사장 복도를 돌아다니며 바닥에 액체를 뿌렸다. 이후 검은색 가방에서 추가 병을 꺼내 동일한 행동을 반복한 뒤, 종이片에 불을 붙여 카펫에 던졌다. 이 과정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소방당국은 피해가 경미했다고 설명했다.

현장 CCTV footage에 따르면 범인은 검은색 후드티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고 있었으며, 사건 직후 모습을 감췄다. 경찰은 현재 범인 검거를 위해 시민들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

디트로이트 오토쇼의 쇠락과 행사장의 미래

한때 북미 최대 자동차 박람회로 손꼽히던 디트로이트 오토쇼는近年来 관객 수 감소와 인기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2025년 관객 수가 27만 5천 명으로 집계되면서 과거의 영광을 되찾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행사장인 헌팅턴 플레이스는 오토쇼 외에도 스니커 콘(Sneaker Con), 오토-센스 디트로이트(Auto-Sens Detroit), 무브먼트 일렉트로닉 뮤직 페스티벌(Movement Electronic Music Festival) 등 다양한 행사를 유치하고 있지만, 오토쇼의 부진이 전체적인 행사 운영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헌팅턴 플레이스의 역사와 역할

헌팅턴 플레이스는 1960년대 개관 이래 디트로이트의 주요 문화·상업 행사장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2021년 12월 9일에는 ‘65년의 유산’이라는 테마로 1년간의 역사 축전을 진행하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 발생한 방화 사건은 이 역사적인 장소의 안전에 대한 우려를 낳고 있다.

“헌팅턴 플레이스는 디트로이트의 자부심이자, 지역 경제와 문화 발전에 기여해 온 공간입니다. 이번 사건은 매우 유감스러운 일입니다.”
— 디트로이트 시 관계자

경찰은 현재 CCTV footage와 목격자 제보를 토대로 범인 검거에 나설 계획이다.与此同时, 헌팅턴 플레이스 측은 행사 보안 강화와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출처: CarScoop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