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자동차 부품업체 하야시 텔레무푸가 토요타 ‘코롤라 크로스’를 기반으로 해변 테마 콘셉트카 ‘위클리 코스트(Weekend Coast)’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콘셉트는 젊은 가족과 반려동물 동반 외출을 즐기는 소비자들을 겨냥했으며, 롤스로이스 컬리넌의 프리미엄 패키지 ‘뷰잉 스위트’를 연상시키는 테일게이트 시트와 맞춤형 실내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하야시 텔레무푸는 자동차 인테리어 트림, 바닥 카펫, 방음재 등 자동차 내부 마감 부품을 전문으로 하는 글로벌 공급업체로, 토요타를 비롯해 혼다, 닛산, 마쓰다, 미쓰비시, 스바루 등 일본 주요 완성차 업체는 물론 포드, GM, 스텔란티스 등 미국·유럽 자동차 제조사에도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위클리 코스트’의 주요 특징

  • 테일게이트 시트 및 풋레스트: 적재함 공간에 설치된 수납식 좌석과 발받침으로, 롤스로이스 컬리넌의 ‘뷰잉 스위트’ 패키지와 유사한 실외 휴식 공간 제공
  • 해변 테마 인테리어: 바다 바람을 연상시키는 청색·백색 패턴의 커스텀 시트와 문판 Ambient lighting, 파노라마 선루프, 흰색 대시보드 마감 적용
  • 바이톤 외관 디자인: 청색과 흰색의 바이톤 도색으로 실내 테마와 조화를 이룸
  •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유지: 일본 사양 코롤라 크로스의 기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그대로 활용해 기계적 개조 없이 실용성 중시

하야시 텔레무푸는 오는 5월 9일부터 10일까지 일본에서 개최되는 ‘필드 스타일 도쿄 쇼(Field Style Tokyo Show)’에서 ‘위클리 코스트’를 전시할 계획이다. 이 행사를 통해 젊은 가족과 반려동물 동반 소비자들로부터 피드백을 수집하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시장에 출시될 수 있는 맞춤형 솔루션 개발에 반영할 예정이다.

토요타 ‘코롤라 크로스’는 RAV4에 비해 상대적으로 주목도가 낮지만, 글로벌 시장에서는 꾸준한 인기를 유지하고 있는 모델로 알려져 있다. 이번 콘셉트는 실용성과 편의성을 극대화한 맞춤형 인테리어 솔루션으로, 소비자들의 반응에 따라 후속 모델이나 애프터마켓 제품으로 출시될 가능성도 점쳐진다.

출처: CarScoop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