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O 드라마 ‘걸스’의 후속 영화 제작에 대한 레나 던햄의 구상이 구체화되고 있다. 최근 앤디 코언과의 인터뷰에서 던햄은 출연진들과의 그룹 채팅에서 캐릭터들의 미래 이야기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코언은 “캐릭터들이 이제 40대에 접어들었는데, 이 시기가 영화 제작에 안성맞춤일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던햄은 “영화 제작을 정말 원하며, 이미Brainstorming 중”이라며 “캐릭터들이 지금 어디에 있을까 끊임없이 생각하게 된다”고 말했다.
던햄은 출연진들과 ‘Survivors of the Crackcident’라는 그룹 채팅을 운영 중이며, 제미마 커크햄이 “제스는 RFK Jr. 지지자”라고 언급하자 “당연히 그래야죠”라고 답했다고 전했다. 또한 “제스는 백신 접종에 반대하고, 정말 화가 나 있어요”라고 덧붙였다.
던햄은 “파티에 너무 일찍 돌아오고 싶지 않다. 충분히 그리움을 남기고 싶다”며 신중한 접근을 강조했다. 이어 그녀는 Майли 사이러스처럼 영화 제작을 발표하는 전략을 언급하며 “‘걸스’ 영화가 곧 HBO 맥스에서 공개될 거예요”라고 농담처럼 말했다.
하지만 던햄은 드라마에서 애덤 삭슬러 역할을 맡았던 아담 드라이버의 참여 가능성에 대해서는 회의적이다. 던햄은 자서전에서 드라이버가 촬영 중 트레일러에 구멍을 뚫고 의자를 던지는 등 폭력적인 행동을 보였다고 밝혔다. 당시 20대였던 던햄은 “‘위대한 남성 천재들은 당신을 파괴하는 법’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하지만 아버지는 절대 그런 분이 아니었다”고 회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