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케어(Medicare) 환자들이 최근 승인된 알츠하이머 치료제 '레켐비(Leqembi)'와 '키순라(Kisunla)'를 정부가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적게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보건복지부 산하 메디케어·메디케이드 서비스セン터(CMS) 대변인은 STAT에 “이 약물들의 사용량이 저조해 메디케어가 2026년 또는 2027년에 이 약물에 대한 유의미한 지출을 예상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불과 2년 전 메디케어가 레켐비 alone에만 매년 수십억 달러를 지출할 것으로 예상했던 것과는 극명한 대조를 이룬다.

알츠하이머 전문의와 메디케어 전문가들은 이 같은 저조한 사용량이 약물의 승인 이후 제기된 여러 문제들과 연관 있다고 분석했다. 주요 문제점으로는 다음과 같다.

  • 투여의 복잡성: 이 약물들은 정맥 주사로 투여해야 하며, 많은 영상 검사가 동반된다.
  • 대상 환자층의 제한: 사용 가능한 환자 수가 제한적이다.
  • 효과와 부작용의 불균형: 약물의 임상적 효과는 미미한 반면, 심각한 부작용(예: 뇌출혈) 위험이 존재한다.
출처: STAT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