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주 주지사 재닛 밀스(Janet Mills)가 예비선거 출마를 중단하기로 결정하면서, 민주당 메인주 상원 예비선거의 승자는 그래함 플래트너(Graham Platner)로 사실상 확정됐다.
최신 Right Now with Perry Bacon 에피소드에서 미드코스트 빌리지(Midcoast Villager)의 편집장 알렉스 자이츠-월드(Alex Seitz-Wald)는 플래트너가 지지율에서 급상승하며 밀스가 승리를 거두기 어려운 상황에 처했다고 분석했다. 자이츠-월드는 밀스가 선거운동을 소극적으로 펼쳤을 뿐만 아니라, 78세의 나이로 상원에 진출해야 하는 이유를 유권자들에게 설득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반면 플래트너는 메인주 전역에서 적극적인 활동으로 주목받았다. 자이츠-월드는 “플래트너는 어디에나 있었다”며 그의 활동량을 강조했다. 다가오는 본선에서는 플래트너의 젊음과 에너지가 유리한 조건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본선 전망: 공화당 수전 콜린스와 접전 예상
플래트너는 민주당 공천을 획득했지만, 본선에서는 공화당 현직 상원의원 수전 콜린스(Susan Collins)와의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콜린스는 상대적으로 중도파적 행보와 연방 예산 유치 실적을 내세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선거의 승패를 가를 핵심층은 대학 교육을 받은 백인 여성 유권자들로, 이들은 대통령 선거에서는 주로 민주당 후보를 지지하지만 콜린스에게도 표를 주는 경향이 있다. 자이츠-월드는 “이들의 반응이 플래트너의 때론 과격하고 열정적인 언변에 어떻게 반응하느냐에 따라 승부가 갈릴 것”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