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NBC에 따르면, 하원의원 선거에서 공화당이 승리하기 위한 ‘MAGA 다수당’이라는 슬로건 사용에 대해 취약 선거구에 있는 일부 공화당 의원들이 내부적으로 우려를 표명했다고 보도했습니다. NBC는 이 같은 우려의 핵심 이유가 ‘MAGA’라는 슬로건이 트럼프를 ‘가장 앞세우는’ 효과를 내기 때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CNN의 폴링 분석가 해리 엔텐은 트럼프의 가스 가격 불만도가 역대 대통령 중 가장 높은 79%에 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독립층의 85%, 심지어 공화당원 52%도 불만을 표했다는 의미로, 엔텐은 이를 두고 “공화당에겐 정말 scary한 상황”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보수 평론가 모나 샤렌(《더 불워크》 필진)은 가스 가격 상승과 트럼프의 부패 스캔들이 맞물리며 ‘이중고’를 겪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샤렌은 트럼프의 부패가 중선거에서 ‘잠재적 이슈’로 작용할 수 있으며, 공화당의 패닉이 ‘역사의 아이러니’로 되돌아올 수도 있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