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더나가 조류 독감(H5N1) 바이러스에 대한 백신 후보물 mRNA-1010의 임상시험을 지속하기로 했다. 이 백신은 계절성 독감과 조류 독감을 동시에 예방할 수 있는 다중 백신으로 개발 중이다.

회사 측은 미국 내 임상시험은 안전성 검토를 이유로 일부 제한하겠다고 밝혔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안전성 데이터를 추가로 요구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반면, 글로벌 임상시험은 계획대로 진행될 예정이다.

모더나의 최고경영자 Stéphane Bancel은 “조류 독감 유행 가능성에 대비해 백신 개발을 서두르고 있다”며 “글로벌 파트너사와 협력해 신속한 임상 진행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상시험 일정 및 범위

  • 1상 임상시험: 미국, 유럽, 호주에서 진행 중이며, 총 150명 이상의 성인을 대상으로 안전성과 면역원성 평가
  • 2상 임상시험: 내년 상반기 시작 예정으로, 더 많은 피험자를 대상으로 효능 검증
  • 미국 내 제한: FDA의 안전성 데이터 요구로 인해 일부 피험자 모집 및 투약 일정이 지연될 전망

산업계 반응과 전망

조류 독감은近年来 인간 감염 사례가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가금류 산업에 큰 피해를 주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조류 독감의 팬데믹 가능성을 경고한 바 있다.

모더나의 경쟁사인 파이저와 노바백스도 조류 독감 백신 개발에 뛰어들었다. 파이저는 지난해 12월 조류 독감 백신 임상시험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노바백스는 mRNA 기술이 아닌 전통적인 백신 개발 방식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조류 독감은 예측 불가능한 바이러스로, 신속한 백신 개발이 필수적입니다. 모더나는 글로벌 임상망을 활용해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 모더나 임상 책임자

주요 이슈와 우려 사항

  • 바이러스 변이: 조류 독감 바이러스는 변이가 빈번해 백신의 지속적 업데이트가 필요할 수 있음
  • 생산 능력: 대량 생산 체제 구축이 백신 접근성 제고의 관건
  • 규제 속도: 각국 regulatory body의 신속한 승인 절차가 백신 보급의 핵심 요인

모더나의 이번 결정은 조류 독감 백신 개발 경쟁에서 한 발 앞서 나가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글로벌 보건 당국은 조류 독감 팬데믹에 대비한 백신 개발 accélération을 촉구하고 있다.

출처: STAT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