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C, 한타바이러스 위험성 ‘매우 낮음’ 강조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28일(현지시간) 한타바이러스 유행에 대한 미국인들의 위험 수준이 ‘매우 낮다’고 밝혔다. CDC 소속 의사 두 명은 기자간담회에서 “CDC는 모든 단계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현재 상황은 통제 가능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기존 대응 체계’로 신속 대응

CDC는 한타바이러스 발생 시 사용할 수 있는 ‘기존 대응 체계를’ 바탕으로 신속한 대응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일부 감염병 및 공중보건 전문가들은 WHO(세계보건기구)와 다른 단체들이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가운데, CDC가 소극적으로 대응한다는 비판을 제기해 왔다. 그러나 CDC는 “전문가들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유지하고 있다”며 대응의 타당성을 강조했다.

한타바이러스란?

한타바이러스는 설치류의 배설물이나 분비물을 통해 humans에게 전파되는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신장이나 폐 기능 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 감염 시 초기 증상으로는 발열, 근육통, 두통 등이 나타나며, 심각한 경우 호흡곤란이나 신부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 현재까지 특효약은 없으며, 주로 증상 치료가 이루어진다.

CDC의 대응 전략

CDC는 한타바이러스 발생 시 다음과 같은 대응 체계를 시행하고 있다:

  • 감시 강화: 설치류 밀집 지역 및 환자 발생 지역을 집중 모니터링
  • 예방 교육: 공중보건 캠페인을 통한 감염 예방법 안내
  • 의료진 지원: 한타바이러스 의심 환자 발생 시 신속한 진단 및 치료 지원
  • 국제 협력: WHO 및 다른 국가 보건 당국과의 정보 공유 및 대응 협력

“현재 한타바이러스 유행은 미국 내에서는 제한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위험 수준은 ‘매우 낮음’으로 평가된다. CDC는 기존 대응 체계를 바탕으로 신속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유지하고 있다.”
— CDC 관계자

전문가들의 우려와 CDC의 반론

일부 감염병 전문가들은 “CDC가 WHO보다 소극적인 대응을 보이고 있다”며 우려를 표명했다. 그러나 CDC는 “한타바이러스가 미국 내에서는 드문 질환이며, 기존 대응 체계가 효과적으로 작동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또한 “미국 내 한타바이러스 발생 건수는 매년 1~5건에 불과하며, 대부분 해외 유입 사례”라며 안심시켰다.

대중의 주의사항

CDC는 한타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다음과 같은 조치를 권장한다:

  • 설치류 서식지(창고, 지하실, 야외) 접근 시 장갑과 마스크 착용
  • 설치류 배설물 청소 시 소독제 사용 및 환기
  • 설치류 출몰 시 즉시 신고 및 방제 조치
  • 해외 여행 시 설치류 노출 위험이 높은 지역 방문 시 주의
출처: STAT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