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 8만 달러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지만, 투자자들은 아직 과감한 투자를 주저하는 모습이다. 금요일 약 86억 달러(약 11조 원) 규모의 비트코인 옵션 만기를 앞두고 traders는 리스크 관리를 위해 적극적인 헤지 전략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옵션은 기초 자산(이 경우 비트코인)의 가격 변동에 따라 수익을 얻을 수 있는 파생 상품으로, 만기일에는 traders가 미결제 잔고를 정리해야 한다. 이러한 대규모 옵션 만기는 종종 기초 자산 가격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Biyond 설립자이자 비트코인 trader인 Nathan Batchelor는 DL News에 “traders가 7만 5천 달러 돌파에 대한 확신 부족을 보이고 있다”며 “비트코인이 7만 7천~7만 8천 달러 수준을 유지한다면 8만 달러 돌파 시도가 나올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8만 달러 near에서 다수의 콜 옵션이 집결해 있는 점을 주목했다.

콜 옵션은 기초 자산 가격 상승 시 수익을 내는 매수 옵션이며, 풋 옵션은 가격 하락 시 수익을 내는 매도 옵션이다.

시장 불안정성 지속

비트코인은 올해 초 8만 8천 달러 수준에서 시작했지만,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정책 hésitation과 거시경제적 불안감이 지속되면서 하락세를 보였다. 또한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으로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암호화폐 시장도 영향을 받고 있다.

현재 traders는 비트코인이 침체에서 벗어나 연고점을 재돌파할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최소 저항 경로’로 8만 달러 유지 예상

Keyrock 옵션 트레이딩 헤드 Antoine Lours는 “현재 비트코인이 7만 달러 후반대에서 거래되고 있는 만큼, 가격이 8만 달러 near에 머물 가능성이 크며, ‘맥스 페인’(max pain·최대 손실 가격)으로 떨어질 가능성은 낮다”고 분석했다. 맥스 페인 이론에 따르면, 옵션 만기일에 기초 자산 가격이 가장 많은 옵션 계약이 무가치로 만기되는 가격으로 수렴한다는 가설이다.

Lours는 또한 traders의 비트코인 지속적 상승에 대한 hesitance도 지적했다. 그는 “곧 만기되는 옵션에서 콜 옵션 수요가 다소 높은 반면, 5월·6월·12월 만기 옵션에서는 풋 옵션 수요가 더 많아 traders가 지속적 상승에 대한 확신 부족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6월 만기 규모는 82억 달러로 커질 전망

6월에는 약 82억 달러 규모의 비트코인 옵션 만기가 예정되어 있으며, 만기일이 가까워질수록 이 규모는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traders에게 중요한 리스크 관리 시점이 될 전망이다.

출처: DL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