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블루그래스 기타리스트 빌리 스트링스가 지난주 미국 버지니아주 샬러츠빌 존 폴 존스 아레나에서 열린 공연 도중 스케이트보드 트릭을 시도하다가 다리 골절상을 입었다.
그는 공연 마지막 세트와 앙코르 무대 사이인 토요일 저녁, 후방 무대에서 스케이트보드를 타던 중 균형을 잃고 다리뼈가 부러지는 사고를 당했다. 스트링스는 이날 페이스북에 “‘스케이트보드 타지 말라는 경고를 무시한 대가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토요일 밤, 앙코르 무대를 앞두고 무대에서 내려왔는데 정말 신나는 공연이었다. 나는 스케이트보드를 grabbed my board and tried to do a trick I’ve done a million times (back 180) and landed awkwardly and broke my leg. I heard it snap over the screaming crowd!! Sounded like a damn 2×4.”
스트링스는 “다리 뼈가 꺾이는 소리가 관중들의 환호 소리까지 들릴 정도였다”며 “소리까지 들릴 정도로 뼈가 부러지는 느낌이 끔찍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회복 중인 스트링스는 통증과 수술 후유증으로 고통스러움을 호소했지만, 병원 staff의 치료에 감사했다. 그는 “UVA 병원의 직원들은 정말 천사 같다. 뼈를 다시 붙여주었다”며 X-ray 사진과 함께 치료 과정을 공유했다.
그는 “수술 후 며칠은 회복에 정말 중요하다. 통증 때문에 제대로 된 공연을 보여드릴 수 없을 것 같다”며 일부 공연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스트링스는 “이건 정말 어리석은 실수였고, 내 잘못이다. 머리가 아니라 다리만 다쳤으니 다행인 것 같다”고 자책했다.
현재 스트링스의 남은 투어 일정 중 찰스턴과 피셔스 공연은 하반기로 연기됐다. 그는 “아직 회복 중이지만, 곧 다시 무대에 서 fans 여러분을 실망시키고 싶지 않다”며 빠른 복귀를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