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올리언스 세인츠가 이번 드래프트에서 상위 순위로 올라서는 큰 움직임을 보일 가능성은 낮다. 팀은 2025시즌 6승 11패를 기록했지만, 마지막 5경기에서 4승을 거두며 체면을 세웠다. 그러나 이 같은 상승세가 팀을 경쟁권으로 끌어올릴 만한 한 선수의 영입으로 이어지지는 않을 전망이다.
지난 1일(현지시간) 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뷰에 응한 세인츠의 GM 미키 루미스는 “드루 브리스와 같은 수준의 쿼터백이 있을 때는 언제나 한 선수가 팀을 경쟁권으로 이끌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며 “하지만 젊은 쿼터백을 보유하고 로스터를 육성 중인 팀에게는 한 선수가 모든 것을 해결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우리는 한 선수가 필요한 팀이 아니다. 단지 5~6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을 뿐이다. 과도한 기대를 하지는 않겠다”며 “미래에 대해 기대와 낙관은 있지만, 아직은 어디에도 도착하지 못했다”고 강조했다.
이번 시즌 종료 직전까지 좋은 활약을 펼친 쿼터백 타일러 쇼의 성장이 팀의 미래를 좌우할 key가 될 전망이지만, 루미스는 그의 활약만으로는 큰 변화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팀은 쇼의 성장세를 지켜보며 로스터를 보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