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칸소 주 경찰 소속 콜리어 라이트 순찰관이 4월 24일 오후 9시 31분, 시속 214km(133마일)에 달하는 고속 추격 중 피트(PIT, Precision Immobilization Technique) 기동을 시도했으나 실패로 끝났다. 이 기동은 용의자의 차량을 제어하는 데 실패했을 뿐만 아니라, 순찰차마저 도로 장벽에 충돌하는 대형 사고로 이어졌다.
용의자의 차량(포드 퓨전으로 추정)은 기동 직후 도로 오른쪽 장벽에 충돌해 시야에서 사라졌다.与此同时, 라이트 순찰관의 순찰차는 세 명의 무고한 운전자 앞을 지나가며 간신히 충돌을 피했다. 순찰차는 오른쪽 장벽에 부딪힌 후 시속 160km(100마일) 이상의 속도로 반대편 장벽에 다시 충돌했고, 콘크리트 K-레일을 따라 미끄러지며 완전히 제어 불능 상태에 빠졌다. 용의자가 체포되었는지는 아직 명확하지 않다.
이번 사고로 고속 PIT 기동의 위험성이 다시 한 번 부각되었다. 미국 각 주 경찰청은 PIT 기동을 제한하거나 금지하고 있으며, 캘리포니아 주 고속도로 순찰대는 시속 56km(35마일) 이하, 노스캐롤라이나 주 고속도로 순찰대는 시속 89km(55마일) 이하에서만 허용하고 있다. 이보다 높은 속도에서 PIT 기동을 시도할 경우, 이는 치명력을 동반한 무력 행위로 간주된다.
물리학적 관점에서 볼 때, 시속 200km가 넘는 고속에서 PIT 기동은 예측 불가능한 결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타이어의 접지력 변화와 차량 회전 각도의 불확실성 때문에 작은 실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 아칸소 주 경찰의 이번 사례는 예외적인 경우로, 용의자가 주 경계선 근처에 있어 관할권 밖으로 도주할 가능성이 있었기 때문에 라이트 순찰관이 더 적극적인 조치를 취했을 가능성도 있다.
아직 라이트 순찰관으로부터 추가 설명을 받지 못한 상태이며, 새로운 정보가 확인되는 대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