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 그리피스 쇼’의 동창이자 오랜 친구였던 데니스 러시(Dennis Rush, 74)가 5월 9일 세상을 떠났다. 전직 아역 배우 키스 티보도(Keith Thibodeaux, 본명 리처드 키스)는 페이스북을 통해 추모의 뜻을 밝혔다.

티보도는 “오랜 친구 데니스 러시가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刚刚 들었다”며 “정말 충격적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그는 훌륭한 배우이자 진정한 친구였다”고 덧붙였다.

티보도와 러시는 ‘앤디 그리피스 쇼’에서 오피 테일(Opie Taylor, 배우는 로런 하워드)의 친구로 출연했다. 티보도는 1962년부터 1966년까지 13회 출연했고, 러시는 1963년부터 1965년까지 8회 출연했다. 러시는 주로 앉아 있는 캐릭터로 기억된다.

티보도는 “그는 오피의 친구 중 한 명이었다. 앉아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앤디 그리피스 축제에서 많은 이야기를 나눴던 기억이 난다”고 회상했다. 그는 “지난달 축제에서 백혈병 진단을 받은 후 함께 기도할 수 있었던 것이 감사하다”며 “메이버리(Mayberry)가 위대한 시민과 친구를 잃었다”고 애도했다.

러시는 1951년 출생으로, 아역 배우로 활동하며 ‘와곤 트레인’(7회), ‘라라미’(3회), ‘알프레드 히치콕 프리젠트’(1회) 등에 출연했다.

한편, ‘앤디 그리피스 뮤지엄’은 페이스북을 통해 “러시는 언제나 밝고 친절한 분이었다”며 “메이버리 데이즈 행사에서 전 세계 팬들에게 미소를 선사했던 분”이라고 추모했다.

출처: The Wr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