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프(Yelp), AI 챗봇 ‘예프 어시스턴트’ 전면 개편

예프(Yelp)가 AI 기반 챗봇 서비스 ‘예프 어시스턴트(Yelp Assistant)’를 대폭 강화했다고 2024년 6월 12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사용자에게 ‘디지털 컨시어지(digital concierge)’와 같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챗봇은 앱 내 중심 기능으로 자리잡아, 소비자가 한 번의 대화로 원하는 모든 정보를 얻고 예약까지 완료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핵심 기능 3가지

  • 실시간 질문 응답: 사용자의 질문에 즉각적으로 답변하며, 식당 추천부터 영업 시간 확인까지 다양한 정보 제공
  • 맞춤형 추천: 위치, 평점, 리뷰 등을 기반으로 최적의 장소 추천
  • 원클릭 예약: 예프 플랫폼에 등록된 업체와 실시간 예약 연결(예: 레스토랑, 미용실 등)

산업 트렌드와 경쟁력 강화

이번 업그레이드는 AI 기술의 실용화와 사용자 데이터 활용을 통한 경쟁력 강화라는 Industry 4.0의 핵심 흐름에 부합한다. 예프는 사용자 생성 데이터(리뷰, 평점, 사진 등)를 AI 학습에 활용해 개인화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플랫폼 내 체류 시간을 늘릴 계획이다. 이는 단순히 정보 제공을 넘어 ‘실행 가능한 AI(Do-AI)’로 진화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예프 어시스턴트는 이제 단순한 챗봇이 아닙니다. 사용자가 ‘하고 싶은 일’을 한 번의 대화로 해결할 수 있는 ‘디지털 컨시어지’로 탈바꿈했습니다."
– 예프 관계자

향후 계획 및 파급 효과

예프는 이번 업그레이드를 시작으로 AI 기반 서비스 확장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특히 소셜 미디어와의 연동(예: 인스타그램, 트위터)에서의 예약 기능 도입과 멀티모달 AI(텍스트+이미지+음성) 지원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소비자 편의성 제고와 함께 플랫폼 내 광고 수익 모델 다변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예프의 경쟁사인 구글(Google)과 메타(Meta)도 AI 챗봇 서비스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면서, 로컬 비즈니스 플랫폼 간 AI 기술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예프의 이번 전략은 사용자 경험(UX) 혁신과 데이터 기반 경쟁력 강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의도로 분석된다.

출처: The Ver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