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러스 구단, 로저스 방문 사실도 몰랐던 상황

지난 목요일 애런 로저스(미식축구 쿼터백)가 피츠버그를 방문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지만, 정작 피츠버그 스틸러스 구단은 이 사실을 전혀 몰랐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금요일 morning에 방송된 You Better You Bet 프로그램에서 스틸러스 오마르 칸 단장이 출연해 이 같은 상황을 재확인했다.

“현재 로저스가 어디에 있는지 정확히 알지 못합니다.”라고 칸 단장은 밝혔다.

그는 이어 “시즌 종료 이후, 그리고 마이크 매카시 코치가 부임한 이후 로저스와 저, 그리고 코치와 로저스의 대표자들 간에 긍정적인 대화를 이어왔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로저스의 현재 위치를 알지 못한다는 사실과 함께, 스틸러스 구단은 그가 무작정 피츠버그를 방문했다는 점, 그리고 그 다음날에도 그의 행방을 모른다는 점에서 상황이 다소 이례적임을 인정했다.

로저스의 전략적 움직임?

로저스가 예고 없이 피츠버그를 방문했다는 점, 그리고 스틸러스 구단이 이를 사전에 알지 못했다는 점은 이례적인 상황이다. 특히 로저스의 행방을 알지 못하는 상황은 더욱 의아하게 느껴진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에 따르면, 로저스와 스틸러스 간의 협상은 오로지 금액 문제로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로저스가 협상 교착 상태를 깨기 위한 전략으로 이 같은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로저스가 피츠버그를 방문한 이유에 대해 명확한 설명은 없지만, 그의 행동이 스틸러스와 협상을 마무리 짓기 위한 일종의 압박으로 해석될 수 있다.

“이상한 상황”이라는 단장의 발언

칸 단장은 이 같은 상황을 두고 “이상한 상황”이라고 표현했다. 로저스가 무계획적으로 피츠버그를 방문했다는 점, 그리고 스틸러스 구단이 이를 사전에 알지 못했다는 점에서 이례적인 상황이 아닐 수 없다. 현재까지는 로저스의 행방을 알지 못하는 상황이며, 협상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 로저스와 스틸러스 간의 계약 체결 여부는 앞으로의 협상 결과에 달려 있다.

“현재로서는 로저스가 어디에 있는지 알지 못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계속해서 대화를 이어가고 있으며, 긍정적인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 오마르 칸 스틸러스 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