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L 워싱턴 커맨더스가 2025년 NFL 드래프트에서 오하이오 주립대학교(Ohio State University) 출신 스타 라인배커 손니 스타일스(Sonny Styles)를 전체 7순위로 지명했다. 커맨더스는 지난해 NFC 챔피언십까지 진출했던 팀이 2025년 시즌 5-12로 부진한 성적을 기록하며 새로운 반등의 실마리를 찾고 있었다.
스타일스는 오하이오 주립대의 동문인 카넬 테이트(Carnell Tate)와 아르벨 리스(Arvell Reese)가 각각 4위와 5위에 지명된 데 이어, 이번 드래프트에서 전체 7위 이내 세 번째 오하이오 주립대 선수가 되었다. 이는 한 학교가 단일 드래프트에서 상위 7위 안에 세 명의 선수를 배출한 첫 사례다.
스타일스는 스카우팅 콤바인에서 라인배커 중 가장 빠른 40야드 달리기(4.45초), 가장 높은 수직 도약(38.5인치), 가장 긴 보폭 점프(11피트 4인치)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피지컬을 입증했다. 대학 시절에는 3년간 주전으로 활약하며 마지막 시즌인 2024년에는 팀 내 최다 태클을 기록하는 등 꾸준한 활약을 펼쳤다.
한편, 커맨더스는 이번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픽이 없어 다음 지명 기회는 전체 71번으로 예정되어 있다. 스타일스의 영입은 팀의 수비력 강화와 함께 재도약을 위한 첫걸음으로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