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올리언스 세인츠가 2026 NFL 드래프트에서 8순위로 애리조나 주립대 wide receiver(WR) 조던 타이슨을 영입했다. 세인츠 QB 타일러 쇼는 드래프트 전 인터뷰에서 “세인츠가 WR를 지명해 주면 좋겠다”며 기대를 드러냈다. 팀은 그의 바람을 그대로 실현시켰다.

타이슨은 뛰어난 재능을 보유한 선수지만, 잦은 부상으로 우려가 있었다. 그는 햄스트링 부상을 회복 중이던 지난해 스카우팅 콤바인과 애리조나 주립대의 프로 데이에 불참했으나, 지난주 NFL 팀들을 상대로 진행된 개인 훈련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였다고 전해졌다. 햄스트링 부상은 그의 대학 career에서 처음 겪은 부상이 아니었다. 그는 콜로라도 대학교 1학년 때 전방 십자인대(ACL) 파열로 수술을 받았고, 애리조나 주립대로 전학 후에는 쇄골 골절상을 입었다.

건강할 때는 매우 역동적인 플레이메이커로 활약할 수 있는 타이슨은 NFL 무대에서도 팀에 큰 보탬이 될 잠재력을 지녔다. 세인츠는 그가 대학 시절보다 건강한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