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인피니티 Q50를 통한 JDM 스카이라인 변환 키트 제공 검토

미국 시장에서 새로운 인피니티 Q50가 닛산의 일본 내수용 스카이라인과 동일한 모델로 출시될 예정이다. 이 차량은 닛산 Z의 3.0L 터보 V6 엔진과 6단 수동변속기가 탑재될 예정이며, 높은 출력을 자랑하는 스포츠 세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닛산 북미 최고 계획 책임자인 폰즈 판디쿠티라The Drivecast와의 독점 인터뷰에서 미국 인피니티 딜러를 통해 JDM 스카이라인 변환 키트를 제공할 가능성에 대해 "예"라는 한 마디로 답했다. 그는 단순히 긍정의 대답을 넘어, 보다 구체적인 계획을 밝혔다.

변환 키트의 제공 조건과 계획

판디쿠티라는 "우선 미국에 공급될 파워트레인은 튜닝이 가능할 것"이라며, "공장 출고 시 모든 보증이 적용되는 상태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수요가 적을 경우 튜너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공급망을 구축하고 ECU 데이터 및 매핑 정보를 공유해 완벽한 상태의 차량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만약 순정 그대로의 스카이라인을 원한다면, 인피니티 버전으로 제공하되 순수한 JDM 스카이라인의 정체성을 원한다면, Мы можем это обеспечить. Это будет очень нишевый рынок, но мы готовы его поддержать."
— 폰즈 판디쿠티라, 닛산 북미 최고 계획 책임자

그는 "이러한 변환 키트는 수집가들이 소유하고 싶어 하는 한정판 collector’s item에 가까우며, 이들은 단순히 차를 교체하는 것이 아니라 영구히 소장하고 싶어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를 위해 닛산은 적절한 공급망과 데이터를 제공해 순수한 JDM 스카이라인의 정체성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인피니티 Q50와 스카이라인의 관계

지난주 닛산은 일본 내수용으로 새로운 스카이라인 세단을 teas 했으며, 닛산 아메리카 회장 크리스티앙 뫼니에가 이 차량이 미국에서 인피니티 Q50로 출시될 것임을 확인했다. 이는 높은 출력과 수동변속기를 탑재한 스포츠 세단으로, 기존 Q50의 후속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변환 키트 제공 가능성은 순정 스카이라인의 정체성을 추구하는 팬들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닛산은 이를 통해 미국 시장에서도 JDM 스카이라인의 매력을 공유하고자 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출처: The Dri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