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제1수정조항을 보호하기 위한 항의 콘서트가 오는 6월 14일 뉴욕에서 열린다. 제인 폰다가 이끄는 제1수정조항 위원회가 주최하는 이 콘서트는 ‘Rise Up, Sing Out: A Concert for the First Amendment’(일어나 노래하라: 제1수정조항을 위한 콘서트)’라는 이름으로 진행된다.
베티 미들러, 패티 스미스, 루퍼스 웨인라이트 등 전설적인 아티스트들이 출연진으로 확정되었으며, Joy Reid, Sasha Allen, Broadway Inspirational Voices도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콘서트는 90분 동안 진행되며, 표현의 자유, 종교의 자유, 언론의 자유, 집회 및 시위의 자유 등 제1수정조항이 보장하는 기본권을 강조할 계획이다.
제인 폰다는 성명에서 “음악은 오랫동안 권위주의에 맞서는 도구였으며, 오늘 저녁은 제1수정조항을 지키기 위해 결연한 재능 있는 분들과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라고 밝혔다. 또한 “악의적인 지도자들이 점점 더 권력을 장악해 가는 가운데, 우리는 함께 모여 목소리를 높이고 단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루퍼스 웨인라이트는 “음악은 저항의 언어”라며 “이 정부가 우리의 자유를 침해하려고 할 때, 음악은 우리가 누구이며 무엇을 위해 싸우고 있는지를 기억하게 한다”고 말했다. 그는 “‘Rise Up, Sing Out’는 이 시대가 요구하는 것이며, 함께 모여 목소리를 높이고 이 나라가 누구의 것인지 다시 한 번 상기시켜야 한다”고 덧붙였다.
모든 수익금은 제1수정조항 위원회의 활동 자금으로 사용되며, 콘서트는 실시간 스트리밍으로도 시청 가능하다. 티켓은 Ticketmaster와 콘서트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미국 전역에서 다양한 시청 파티도 계획 중이다. 자세한 정보는 콘서트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