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D.C. — 지난 11일 열린 백악관 기자회견 만찬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하자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즉각 안보 시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트럼프는 사건 직후 “이곳(워싱턴 힐튼 호텔)은 그다지 안전한 건물이 아니다”라며 “이번 사건을 계기로 백악관에 계획 중인 볼룸 아래Secure bunker를 설치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것이 우리가 백악관에서 계획 중인 모든 보안 체계의 필요성을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사건은 용의자가 샷건을 소지한 채 보안 장벽을 뚫으려 시도한 후 총격을 가한 뒤 체포되면서 마무리됐다. 트럼프는 이날 만찬에 참석한 후 기자회견에서 “이제는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한 보안 체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트럼프의 과거 암살 미수 사건과의 연관성

트럼프는 이번 사건을 자신의 두 번째 임기 출마 campanha 당시 발생한 암살 미수 사건과 연결 지으며 “이제는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한 보안 체계가 필요하다”고 재차 강조했다.

그는 2024년 펜실베이니아 주 버틀러에서 열린 선거 campanha 중 총격을 받았으며, Secret Service의 보안 실패로 인해 광범위한 개혁이 진행됐다. 이후 플로리다 주 골프장에서 두 번째 암살 미수 사건이 발생했으나 총격은 없었다. 용의자는 올해 초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만찬Cancel과 재개 계획

이번 사건이 발생한 후 백악관 기자회견 만찬은Cancel 됐으며, 트럼프는 Truth Social을 통해 “30일 이내에 재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번 사건에도 불구하고 모든 미국인은 평화롭게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더 데일리 비스트는 트럼프가 이날 만찬에서 자신의 행정부를 부정적으로 보도한 언론사에 대한 공격을 계획했다고 보도했으나, 사건 발생으로 무산됐다.

출처: Axi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