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 61%, 이란 군사 개입 ‘실수’로 평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이란 군사 행동이 역사상 가장 인기 없었던 전쟁들보다도 더 큰 반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워싱턴포스트, ABC, 이프소스(Ipsos)가 공동 실시한 여론조사(2025년 5월 2일 발표)에 따르면, 미국인 61%가 이란에 대한 무력 사용을 ‘잘못된 결정’으로 응답했다.
이 수치는 이라크 전쟁 초기(2006년 5월, 59%)나 베트남 전쟁 종전 직후(1973년 1월, 60%)의 반전 여론보다도 높은 수치로, 트럼프의 이란 군사 행동이 얼마나 비인기였는지를 보여준다.
‘역사상 가장 인기 없었던 전쟁’과 비교
2006년 이라크 전쟁 3년차에는 이미 2,400명 이상의 미군이 사망한 상태였다.即便如此, 당시 여론조사에서도 전쟁이 ‘실수’라는 응답이 59%에 달했다. 반면 트럼프의 이란 군사 행동으로 사망한 미군은 13명으로, 훨씬 적은 인명 피해에도 불구하고 더 큰 반대를 받았다.
1973년 베트남 전쟁 종전 직후 갤럽 여론조사에서는 60%가 베트남 파병 itself이 ‘실수’라고 응답했다. 이란 군사 행동에 대한 트럼프의 ‘승리 선언’과는 달리, 미국인 81%는 이 군사 행동이 성공적이었다고 보지 않았다.
“트럼프는 베트남 전쟁 종전 시기를 두고 ‘자신이 훨씬 빨리 끝냈다’고 주장했지만, 정작 본인은 병역 면제 혜택을 받았다.”
트럼프의 ‘승리 선언’과 현실의 괴리
트럼프는 지속적으로 이란 군사 행동의 ‘승리’를 강조했지만, 정작 이란 측도 동일한 주장을 펼치고 있다. 미국인 81%가 이 군사 행동의 성공을 부정하는 가운데, 트럼프의 ‘승리’ 선언은 여론과 큰 괴리를 보이고 있다.
이 여론조사 결과는 트럼프의 이란 군사 행동이 미국 내외적으로 얼마나 큰 반발을 초래했는지를 보여주는 동시에, 그의 군사 정책에 대한 대중적 지지가 얼마나 약한지를 드러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