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방부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이란에 대한 무모한 군사 행동으로 인해 발생한 비용을 290억 달러로Presentation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발표는 화요일(지난주) 하원 예산위원회 산하 소위원회에서 진행된 청문회에서 공개됐다.
지난달 국방부는 이란 전쟁으로 인한 추정 비용을 250억 달러로 제시했으나, 이번에 국방부 차관보 줄스 허스트는 탄약 보충 및 수리 비용만 240억 달러에 달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하와이 지역구 에드 케이스 의원은 지난 4월 21일 미국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가 발표한 보고서를 인용하며, 7종의 정밀 무기 시스템을 복구하는 데 약 250억 달러가 소요된다고 지적했다.
케이스 의원은 “당신의 추정이 230억 달러라고 들었는데, 이 수치는 전쟁 초기 단계치고는 너무 과한 것 아닙니까?”라고 질문했다. 허스트 차관보는 “이 수치는 다소 과하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답변했다.
또한 케이스 의원은 전쟁 발발 이후 손실된 39대의 항공기 복구 비용은 어느 정도인지 질문했다. 허스트 차관보는 “항공기 수리는 계산하기 어려운 부분”이라며 전체 비용에 포함됐다고만 밝혔다. 완전히 파괴된 항공기를 수리하는 데 엄청난 비용이 들 것이라는 점은 자명하다.
허스트 차관보는 연료 비용은 국방부의 작전 및 유지 관리비에 포함됐지만, 중동 지역 미군 기지 수리 비용은 포함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이 부분은 아직 미지수입니다. 미래의 군사 배치 계획도 불확실하고, 기지 건설 방식도 정해지지 않았으며, 동맹국이나 파트너가 우리 MILCON(군사 건설) 비용을 얼마나 부담할지도 알 수 없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이란의 보복 공격으로 인해 최소 8개국에 위치한 16개의 미국 군사 시설이 피해를 입었다. 이전 보도에 따르면 중동 지역 13개의 미군 기지가 거의 사용할 수 없게 되어, 군인들 다수가 호텔이나 사무실에서 원격 근무를 해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