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의약품 규제 당국인 프랑스 보건당국(ANSM)이 비만 치료제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제약사들의 광고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고 있다.
ANSM은 노보 노디스크(Novo Nordisk)가 판매하는 비만 치료제 '웨이고비(Wegovy)'와 '삭센다(Saxenda)'의 광고가 소비자를 오도할 수 있다는 이유로 약 200만 달러(약 26억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밝혔다.
또한, 일리 Lilly의 비만 치료제 '몬자로(Mounjaro)' 광고에 대해서도 약 12만 7천 달러(약 1억 6천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ANSM은 몬자로 광고가 처방전이 필요한 약물의 간접 광고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이번 조치는 비만 치료제의 남용 가능성 증가와 관련해 규제 당국이 제약사들의 광고 내용을 엄격히 점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ANSM은 2년 전에도 비만 치료제의 부작용과 남용 위험에 대한 경고문을 발표한 바 있다.
비만 치료제 시장은近年来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으며, 특히 GLP-1 receptor agonist 계열의 약물이 인기를 얻고 있다. 그러나 이와 함께 부작용과 남용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어 규제 당국의 감시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출처:
STAT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