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 주연배우로 출연하는 일은 배우에게 영광이 될 수 있지만, 때로는 후회로 남기도 한다. 작품의 흥행이나 평가가 좋지 않거나, 촬영 과정에서의 경험이 부정적이었던 경우, 배우들은 해당 역할을 두고 후회를 표하기도 했다.

다음은 주연작에 대해 후회하거나 아쉬움을 드러낸 유명 배우 15인의 사례다.

주연작으로 후회한 배우들

  • 조지 클루니배트맨과 로빈 (1997)
    클루니는 이 작품으로 관객들에게 실망을 안겼다는 농담을 수차례 해왔으며, 오랫동안 해당 역할에 거리를 두었다.
  • 할리 베리캣우먼 (2004)
    베리는 작품의 평가를 공개적으로 인정했으며, 때로는 유머러스하게 작품의 실패를 언급하기도 했다.
  • 제시카 알바판타스틱 포: 실버 서퍼의 습격 (2007)
    알바는 촬영장에서의 부정적인 경험을 언급하며, 당시 연기 활동에 대한 인식이 달라졌다고 밝혔다.
  • 캐서린 하이글녹아웃 (2007)
    하이글은 작품이 연애 묘사를 잘못 다루었다며 비판을 가했고, 이는 큰 화제가 되었다.
  • 말론 브란도프레시맨 (1990)
    브란도는 후기에 자신이 선택한 코미디 작품들에 대해 종종 불만을 표했다. 그는 실용적인 이유에서 해당 역할을 맡았다고 밝혔다.
  • 맷 데이먼본 얼티메이텀 (2007)
    데이먼은 촬영 당시 각본 문제로 공개적으로 비판을 가했지만, 프랜차이즈 자체는 높이 평가했다.
  • 라이언 레이놀즈그린 랜턴 (2011)
    레이놀즈는 이 작품을 자주 조롱했으며, 이후 다른 슈퍼히어로 역할로 전환하는 계기로 삼았다.
  • 숀 코너리엑스트라 오디너리 젠틀맨 (2003)
    코너리는 제작 과정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으며, 이 작품이 그의 마지막 실사 영화 출연작이 되었다.
  • 실베스터 스탤론엄마가 쏘면 죽어! (1992)
    스탤론은 이 작품을 커리어 최악의 선택 중 하나로 수차례 언급했다.
  • 알렉 기네스스타워즈 (1977)
    기네스는 해당 역할로 존경을 받았지만, 대사 처리와 역할에 대한 과도한 동일시로 인한 불만을 표했다.
  • 벤 애플렉데어데블 (2003)
    애플렉은 이 경험으로 한동안 슈퍼히어로 역할을 멀리했으며, 결과물에 대한 실망감을 자주 언급했다.
  • 밥 호스킨스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1993)
    호스킨스는 해당 작품에 대한 부정적인 경험을 공개적으로 털어놓았으며, 커리어 최악의 작업 중 하나로 꼽았다.
  • 버트 레이놀즈부기 나이트 (1997)
    레이놀즈는 초기 제작 과정에서 갈등을 겪었으며, 작품의 일부 요소들을 싫어했지만, 이후 그의 연기는 호평을 받았다.
  • 채닝 테이텀G.I. 조: 리 Rise of Cobra (2009)
    테이텀은 해당 작품을 원치 않았으며, 계약상 어쩔 수 없었다고 밝혔다.
  • 에밀리 블런트걸리버 여행기 (2010)
    블런트는 특정 작품을 커리어를 위한 선택으로만 여겼음을 암시했으며, 이 작품이 대표적인 예로 꼽힌다.

이처럼 주연배우로 출연한 작품이 배우 개인에게는 후회로 남기도 한다. 작품의 성공 여부와는 별개로, 촬영 과정이나 결과물에 대한 평가가 배우의 커리어에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