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가 ‘XM 레이블 사운드머신’이라는 이름의 기상천외한 차량을 공개했다. 이 차량은 XM 모델을 기반으로 DJ 부스를 탑재한 ‘이동식 DJ 부스’로 변신했으며, 4.4L V8 트윈터보 엔진과 19.2kWh 배터리, 전기 모터가 결합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해 738마력(550kW/748PS)의 мощ력을 발휘한다.

이 차량은 BMW 도제들이 독특한 디자인과 기능을 담아 제작했으며, 6.4㎡(6㎡) 규모의 양면 LED 스크린, 4개의 안개 발생기(휠 아치에 통합), 4개의 스피커와 4개의 서브우퍼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Pioneer DJM V10 믹서와 CDJ 3000X 플레이어가 장착된 DJ 부스가 차량 상단에 설치되어 있어 실시간 공연이 가능하다.

파격적인 디자인과 사양

  • 차량 무게: 기본 XM 대비 약 1,400kg의 추가 구조물로 총중량은 2,800kg에 달함
  • 최고 속도: TÜV 인증 기준 시속 15km/h(9.3마일)로 제한
  • 배터리 용량: 19.2kWh로 사운드 시스템과 LED 스크린, 조명을 최대 1시간 동안 자체 구동 가능

주요 행사에서 선보인 ‘레이블 사운드머신’

이 차량은 지난달 오스트리아 졸덴에서 열린 Electric Mountain Festival에서 처음 공개된 후, 최근 독일 24 Hours of Nürburgring에도 등장했다. 또한, 올해 여름 프랑스 24 Hours of Le Mans에서도 선보일 예정이다.

“레이블 사운드머신은 단순히 디자인 프로젝트가 아닙니다. BMW의 도제들이 창의성과 기술력을 결합해 만든 진정한 ‘최종 사운드 머신’입니다.”
— BMW 공식 발표문

BMW는 이 차량이 ‘완전히 기능 가능한’ 상태이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 덕분에 강력한 출력뿐만 아니라 사운드 시스템과 조명 장비의 자체 구동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출처: CarScoop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