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닉스와 애틀랜타 호크스의 플레이오프 1차전 경기에서 홈 관중들은 경기 막판 "Fuck Trae Young!"을 외치기 시작했다. 이는 트레이 영이 닉스를 플레이오프에서 탈락시킨 전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였다. 더욱이 그는 현재 워싱턴 위저즈 소속 선수다.
이 같은 구호가 MSG에서 다시 등장한 이유는 단순히 외치기 재미 때문일 수도 있고, 2025-26 시즌 호크스의 약한 모습을 지적한 것일 수도 있다. 그러나 2차전에서는 상황이 바뀌었다. 관중들은 새로운 구호를 외치기 시작했다. "Fuck you CJ!"
여기서 CJ는 누구를 가리킬까? 바로 CJ 맥컬럼이다. 맥컬럼은 1월 트레이드로 호크스에 합류하기 전까지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 워싱턴 위저즈에서 몇 년간 주목받지 못한 채NBA 무대에서 사라져 있었다. 매일 농구를 보는 팬들도 그를 떠올리기 어려웠을 정도였다.
그러나 맥컬럼은 이번 시리즈에서 호크스의 가장 뛰어난 포스트시즌 경험자였다. 2차전에서는 경기 최다인 32점을 기록하며 팀의 107-106 승리를 이끌었다. 그의 플레이오프 커리어는 예상치 못한 활약으로 새로운 기록을 추가했다.
출처:
Defect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