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대의 인권단체 NAACP(전미유색인종향상협회)가 엘론 머스크의 AI 기업 xAI를 상대로 환경법 위반 혐의로 소송을 제기했다. xAI의 ‘콜로서스’ 데이터센터가 무허가 가스터빈 27대를 가동하며 인근 흑인 지역 주민들에게 심각한 환경오염 피해를 주고 있다는 것이다.
미시시피주에서 제기된 이 소송에 따르면, xAI는 버스 크기만한 가스터빈 27대를 무허가로 가동해 데이터센터를 운영해 왔다. 이 turbines는 질소산화물을 배출해 주민들의 호흡기 건강을 위협하고 있으며, 소음 공해까지 겹치며 일상생활을 심각하게 방해하고 있다.
소송은 xAI가 무허가 가스터빈 가동을 즉시 중단하고, 법적 비용을 포함한 민사상 손해배상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데이터센터가 위치한 지역이 주로 흑인 저소득층으로 구성된 점을 들어 ‘환경 정의’가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NAACP “기업의 환경 불평등 심각” 지적
“대기업들은 종종 우리 지역사회와 주민들을 무시하고 밀어내려 합니다. 수십억 달러를 벌어들이는 기업이 흑인 지역사회에 무허가 오염 시설을 설치하고도 아무런 제재 없이 넘어가려 한다면 이는 환경 불평등의 심각한 норма입니다.”
— NAACP 데릭 존슨 회장
xAI “법적 규제 준수 중” 주장
이에 xAI는 공식 입장을 통해 “임시 발전 시설이 모든 법적 규정을 준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구체적인 가스터빈 가동 중단 계획이나 오염 저감 대책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이번 소송은 xAI가 데이터센터 운영을 위해 가스터빈을 무허가로 사용해 왔으며, 이로 인한 환경 피해가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NAACP는 이러한 환경 불평등이 재발하지 않도록 법적 제재를 요구하고 있다.
출처:
Futuri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