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L 공격라인맨 셰인 레미외(Shane Lemieux)가 현역 은퇴를 공식 선언했다. 그는 자신의 링크드인 계정을 통해 retirement 소식을 전하며, “NFL에서 최소 10년 이상 활동하겠다는 꿈을 가졌지만, 다섯 차례의 수술과 훈련장 출장 시간이 경기장 출장 시간보다 많아지면서 결단을 내렸다”고 밝혔다.
레미외는 2020년 뉴욕 자이언츠에 5라운드 지명을 받은 후, 신인 시즌 12경기 출전 9경기 선발로 활약했으나, 이후 3년간 총 6경기 출장에 그쳤다. 무릎, 발가락, 상완이두근 등 잦은 부상으로 인해 출전이 제한된 것이 주요 원인이었다.
그는 2024년 뉴올리언스 세인츠에서 7경기 출전 4경기 선발로 활동했으며, 지난 시즌에는 시애틀 시호크스의 연습 squad에서 활동했다.
레미외의 NFL 커리어는 2020년 자이언츠 입단으로 시작됐다. 그는 오리건 주립대 출신으로, 대학 시절 뛰어난 실력으로 NFL 스카우터들의 주목을 받았으며, 특히 2019년 Pac-12 컨퍼런스 올해의 공격라인맨으로 선정되는 등 두각을 나타냈다. 프로 데뷔 후에는 기량 발휘를 기대받았으나, 부상의 악재가 커리어의 발목을 잡았다.
은퇴 후 레미외는 NFL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전을 모색할 계획이다. 그는 “이제는 새로운 장을 열 때가 됐다”며, “선수 생활은 힘들었지만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