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L과 프로레슬링의 공통점: '드라마'가 모든 것을 이끈다

프로레슬링의 메인 이벤트인 WrestleMania가 열렸다. 하지만 이날 주목받은 건 WWE 챔피언십 매치(코디 로즈 vs 랜디 오턴)보다도 TV 방송에 자주 출연하는 전 풋볼 선수의 깜짝 출연이었다. WWE는 이처럼 예측 불가능한 전개를 즐기지만, 때로는 팬들의 기대를 저버리기도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 스포츠의 공통점을 찾아본다면? 바로 '드라마'다.

NFL과 프로레슬링은 경기장(리글리언 vs 스퀘어 서클)이 달라도 관중을 사로잡는 요소는 같다. NFL의 경우, 시즌 내내 선수들의 이적설, 팀주장과의 갈등, 팬들의 관심사 등이 프로레슬링의 스토리라인처럼 전개된다. 예를 들어 AJ 브라운의 이적설, 토드 보울스 감독의 팀에 대한 혹평, 샘 다르놀드의 언더독 스토리 등은 프로레슬링의 '프로모'와 다를 바 없다.

쿼터백 vs 프로레슬러: 각 포지션별 매치업

1. 패트릭 마홈스 (Kansas City Chiefs) = 케니 오메가 (AEW)

마홈스는 2018년 Chiefs의 주전 쿼터백으로 데뷔하자마자 50개의 터치다운 패스를 기록하며 NFL을 혁신했다. 마찬가지로 케니 오메가는 2010년대 중반 NJPW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프로레슬링계를 재편했고, 이후 AEW 창설을 주도했다. 마홈스는 슈퍼볼 5회 진출(3회 우승)으로 NFL 역사상 최고의 쿼터백 중 한 명으로 꼽히며, 오메가는 AEW 다이너스티에서 MJF를 상대로 한 명경기에서 excellence를 입증하며 레전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 저스틴 허버트 (Los Angeles Chargers) = 사미 제인 (WWE)

사미 제인은 WWE에서 10년 동안 누구도 비난하지 못할 정도로 인기 있는 선수였다. NXT 시절의 활약과 블러드라인 스토리 참여로 찬사를 받았다. 하지만 최근 18개월간 그의 '언더독' 캐릭터는 식상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허버트는 데뷔 후 2년 만에 69개의 터치다운과 5,000야드 이상의 패싱으로 순식간에 스타덤에 올랐다. 제인과 허버트 모두 '기대 이상의 활약'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지만, 최근에는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

3. 조쉬 앨런 (Buffalo Bills) = 브록 레스너 (WWE)

앨런은 강력한Arm strength와 뛰어난 운동능력으로 NFL에서 독보적인 존재다. 마찬가지로 브록 레스너는 WWE에서 'Beast Incarnate'로 통하며, 링 위에서 압도적인 힘을 과시했다. 두 선수 모두 상대방을 압도하는 물리적 능력으로 팬들을 열광시켰다.

4. 트레이 랜스 (Las Vegas Raiders) = 에이드리안 네빌 (WWE)

랜스는 NFL에서 '와일드카드'로 통한다. 예측 불가능한 플레이스타일과突然间의 활약으로 팬들을 놀라게 한다. 네빌은 WWE에서 'Phenomenal'이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며, 기술과 속도로 상대를 제압하는 스타일로 유명했다. 두 선수 모두 '예측 불가능한 폭발력'이 공통점이다.

5. 제이든 해퍼 (Detroit Lions) = 리코셰 (AEW)

해퍼는 신인 시절부터 뛰어난 리더십과 패싱 스킬로 주목받았다. 리코셰는 AEW에서 'The Elite's Hand'로 활동하며, 기술과 전략으로 상대를 제압하는 스타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두 선수 모두 '차분한 외모 뒤의 강력한 경기력'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결론: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의 공통점

NFL과 프로레슬링은 경기 방식은 다르지만, 팬들을 사로잡는 요소는 같다. 바로 '스토리''드라마'다. 각 포지션의 스타 플레이어들은 경기장(또는 링) 위에서 자신의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며, 팬들은 그 드라마에 열광한다. 앞으로도 두 스포츠의 교집합은 계속될 것이다.

출처: SB N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