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즐드’: 동물에 대한 새로운 시선과 감동
북미 대륙에서 가장 이해받지 못한 동물 50종을 다룬 새로운 책 ‘그리즐드: 사랑의 편지(원제: Grizzled: Love Letters to 50 of North America’s Least Understood Animals)’가 출간되었다. 이 책은 단순히 동물의 특징을 나열하는 전통적인 필드 가이드가 아니다. 저자 제이슨 비텔은 과학적 사실과 함께 동물에 대한 애정을 불러일으키는 이야기를 담아냈다.
‘리벨리터’(The Revelator)와의 인터뷰에서 비텔은 자신의 책에 대한 철학을 밝혔다. 그는 “동물에 대한 객관적인 정보는 넘쳐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읽고 싶어 하지 않는다”며 “내가 직접 연구하고, 연구자들과 대화를 나누어 그 내용을 대중에게 전달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흥미로운 동물 사실들
비텔의 책에는 놀라운 동물 사실들이 가득하다. 예를 들어, 멕시코긴코아르마딜로는 모든 암컷이 매번 동일한 네 마리의 quadruplet을 낳는다는 사실이다. 또한, 가죽등거북은 성체가 되면 키 180cm의 무소보다 무겁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이 외에도 흰머리수리가 도구로 파도를 이용한다는 연구 결과도 소개된다.
비텔은 “이러한 사실들은 정말 놀랍지만, 그 이면에는 동물에 대한 애정과 보전 활동가들의 노력이 숨어 있다”며 “동물에 대한 호기심과 사랑을 일깨우는 것이 이 책의 목표”라고 강조했다.
‘사랑의 편지’로 동물에 접근하다
책의 부제인 ‘사랑의 편지’는 비텔의 접근 방식을 잘 보여준다. 그는 “어린이들을 위한 동물 도서는 많지만, 어른들을 위한 매력적인 동물 도서는 부족하다”며 “모든 사람들이 동물에 대한 자연스러운 호기심을 가지고 있으므로, 이를 자극하는 책을 만들고 싶었다”고 밝혔다.
비텔은 책에서 동물의 특징을 단순히 나열하지 않고, 동물학자나 보전 활동가들의 이야기를 통해 동물에 대한 애정을 전달한다. 예를 들어, opossum의 ‘죽은 척하기’(playing possum) 행동은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지만, 왜 이러한 행동이 진화했는지에 대한 명확한 답은 아직 없다는 점도 다룬다.
“우리는 동물에 대한 객관적인 정보는 쉽게 찾을 수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읽고 싶어 하지 않는다. 내가 직접 연구하고, 연구자들과 대화를 나누어 그 내용을 대중에게 전달하고자 했다.”
— 제이슨 비텔, 저자
책의 제목 ‘그리즐드’의 의미
책 제목인 ‘그리즐드’는 ‘회색빛이 도는’이라는 뜻으로, grizzly bear(회색곰)와는 무관하다. 비텔은 “이 제목은 동물에 대한 애정과 그리움을 담은 책의 정체성을 잘 나타낸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이 동물에 대한 새로운 시선과 감동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동물에 대한 호기심과 사랑을 일깨우는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목표”라고 강조했다.
‘그리즐드’를 통해 동물에 대한 새로운 시선으로
‘그리즐드’는 전통적인 필드 가이드와는 다르다. 비텔은 과학적 사실과 함께 동물에 대한 애정을 담은 이야기를 통해 독자들이 동물에 대한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도록 이끈다. 그는 “모든 사람들이 동물에 대한 자연스러운 호기심을 가지고 있으므로, 이를 자극하는 책을 만들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 책은 동물에 대한 흥미로운 사실과 함께, 동물학자나 보전 활동가들의 이야기를 통해 동물에 대한 애정을 전달한다. 비텔은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이 동물에 대한 새로운 시선과 감동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동물에 대한 호기심과 사랑을 일깨우는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목표”라고 강조했다.